힐링캠프 민아, 걸스데이 인기 부담감 토로 “사실 마냥 기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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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민아 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민아

힐링캠프 민아가 눈물을 쏟아내 시선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민아는 "사실 데뷔를 하고 나서 직업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민아는 "굉장히 감사한 시기가 왔다. 걸스데이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가슴이 벅차야 할 시기였는데 난 그때가 너무 힘들었다. 마냥 기쁘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말하면서"내가 좋아하면 되는데 내 스스로를 가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민아는 "이제는 깨달았다. 굳이 남들한테 인정을 못 받아도 내가 좋으면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민아는 노래를 부르는 도중 눈물을 쏟아내 시선을 모았다.

힐링캠프 민아 소식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민아, 완전 대박" "힐링캠프 민아,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