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공유 서비스 우버를 타고 알리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늘어나는 중국 여행객 수요를 붙잡기 위해서다.
우버는 알리페이 결제 가능 지역을 확대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벤처비트가 보도했다.
중국 외에 홍콩과 대만, 마카오에서도 알리페이로 우버를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중국 내에서만 이용 가능했다.
CLSA 자료에 따르면 중국 본토에서 떠나는 해외 여행자는 지난 한해만 1억2500만명에 달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