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멤버 송민호, 늦게 뜬 떡잎 스타...그동안 사연 많은 래퍼로 불렸던 이유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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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출처:/ tvN 명단공개 캡처

위너

그룹 위너가 화제인 가운데 위너 멤버 송민호의 남다른 과거가 재조명 되고 있다.

위너 송민호는 지난해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늦게 뜬 떡잎 스타들 7위에 선정됐다.

‘공허해‘로 음원차트를 장악하고 위너의 대표곡을 작사·작곡한 송민호는 사연 많은 래퍼이다.

송민호는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하다 2년 6개월간 연습생 시절을 거쳐 블락비 데뷔를 앞두고 있었으나 최종 멤버 선정을 앞두고 아버지 반대에 부딪혀 데뷔를 포기하고 말았다.

이후 2011년 송민호는 아역배우 출신 맹세창과 4인조 발라드 그룹 BOM으로 데뷔했으나 2013년 회사 사정으로 인해 팀이 해체됐다.

이후 송민호는 이미 데뷔한 가수임에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부터 새 삶을 시작했고 재기에 성공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