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위너, '베이비 베이비'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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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출처:/ YG 제공

위너

1년 반 만에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 위너가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 했다.

위너는 2월 1일 자정, 새 앨범 ‘EXIT : E’를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 곡 ‘베이비 베이비’ ‘센치해’를 비롯해 남태현의 솔로곡 ‘좋더라’ ‘철없어’ 민호와 태현의 듀엣곡 ‘사랑가시’를 공개했다.

이날 오전 7시경 ‘베이비 베이비’는 멜론, 네이버, 벅스 등 실시간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센치해’는 멜론에서는 3위, 벅스와 네이버에서는 2위에 올랐다.

‘베이비 베이비’는 남태현이 작사, 작곡했다. 오르건, 스트링, 일렉 기타 등의 악기들이 멤버들의 음색과 시너지를 이뤄 어쿠스틱한 느낌을 높였다.

위너는 전날 진행한 네이버 V앱에서 ‘베이비베이비’에 대해 “연인, 부모님, 친구 등을 베이비에 대입할 수 있다”며 “그들을 그리워하고, 애타게 바라보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센치해’는 남태현, 송민호, 이승훈이 작사를 남태현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마이너팝 곡이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