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잭 블랙
무한도전 잭 블랙 완벽한 한국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잭 블랙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무한도전 예능학교-스쿨오브樂`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잭 블랙은 유창한 발음으로 `무한도전`과 `대박` `쩔어` 등의 한국어를 구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잭 블랙은 "이미 가족이 된 것 같다"고 말해 `무한도전`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잭블랙은 NBC `엘렌 드제너러스쇼`에서 무한도전에 대해 "한국의 전설이라 불리는 최고의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화끈한 토크쇼, 게임쇼, 스턴트쇼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잭블랙은 "마시멜로우를 14개 먹었고 닭싸움과 베개싸움도 했다. 한국 사람들은 노는 법을 안다. 그렇게 정신이 없는데도 토크가 있더라 대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