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와 열애설' 그레이, 유아인+박재범 섞어놓은 '훈남'...재력까지 겸비 '신흥 저작권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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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열애설 그레이 출처:/방송캡쳐

티파니 열애설 그레이

그레이가 티파니와 열애설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레이는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레이는 “음원 차트 중 100위 안에 자신이 만든 곡이 100개 중 10개”라고 밝혔다.

그는 “쌈디 ‘사이먼 도미닉’, 개리 ‘조금있다 샤워해’, 로꼬 ‘감아’, 박재범 ‘몸매’, 자이언티 ‘뻔한 멜로디’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라스’ 녹화날인 23일이 저작권료가 들어오는 날”이라며, 저작권료 수입에 대해 “내가 어느 정도 먹어주지 않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그레이는 “저작권료 수입으로 옷이랑 신발에 지출하고 저축한다”며 “10을 벌면 8을 저축한다. 모은 돈으로 최근 어머니 차를 사드렸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그레이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만능 뮤지션으로 MC들은 그레이에게 유아인의 느낌이 있다며 닮은꼴로 치켜세웠다. 박경림은 “박재범도 닮았다”라는 발언으로 공감을 샀다.

이에 그레이는 “안 그래도 박재범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라며 쌍둥이 콘셉트로 화보를 찍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한 매체는 29일 "그레이와 티파니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티파니의 소속사는 "그레이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일축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