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유아동 기업 서양 네트웍스(대표 서동범)의 프리미엄 키즈 셀렉샵 리틀그라운드에서 또다시 보보 쇼즈 품절 소동을 빚었다. 지난 추동 시즌, 리틀그라운드 온라인 채널에서만 진행됐던 보보쇼즈의 성인라인 론칭의 완판에 이은 조기 품절이다.
스페인 브랜드인 보보쇼즈는 감각적이면서도 유쾌하고 성별에 얽매이지 않는 중성적인 느낌이 매력인 브랜드로 미란다 커, 기네스 팰트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2세들이 즐겨입는 단골 브랜드다. 2008년에 론칭한 이래 탈색한 듯 빈티지한 컬러의 색감과 부드러운 오가닉 코튼의 사용, 유니크한 핸드 드로잉 패턴과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루즈&슬림 라인 핏으로 국내 연예인 자녀들에게는 물론, 소비자층에게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서양 네트웍스 온라인 몰에서 단독으로 진행된 ONLINE EXCULSIVE 2016 SPRING 콜렉션은 온라인에서 또다시 `보보대란`을 일으키며 품절 소동을 빚었다.
이미소기자 (m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