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는 배우 박해진이 사상 초유의 사태를 일으키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해진은 달달함과 섬뜩함 넘나들며 역대급 남자 주인공을 탄생시켰다.
이와 같은 열풍은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현재 진행 중으로 대륙 역시 유정앓이에 푹 빠져있다고 전해졌다.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효과로 中 웨이보 해외 드라마 차트 1, 2, 3위 석권이를 증명하듯 어제(27일) 중국의 소셜 네트워킹 웨이보 해외 드라마 검색 차트에서 ‘치즈인더트랩’이 1, 2, 3위를 석권하며 상위권을 제대로 장악했다.
여기에 중국에서 유정과 홍설 커플을 지칭하는 ‘식사부부’가 웨이보 실시간 검색차트에서 2위에 오름과 동시에 검색어차트 TOP 50에선 ‘식사부부’를 비롯해 ‘치즈인더트랩 8회’, ‘박해진’ 등 총 다섯 건의 ‘치인트’ 관련 검색어가 차트를 점령했다.
특히 아직 `치즈인더트랩`이 방영전임에도 미방영 드라마 최초로 웨이보 한일 인기드라마 차트 순위권 등극은 기본, 첫 방송이 되자마자 24시간도 지나지 않은 시간 내에 전체 드라마 차트에서 2위, 한일드라마 인기차트에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