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멤버 헨리가 화장실에서 야동을 감상한다고 폭로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 려욱, 헨리, 블락비 지코, 가수 정준영이 출연한 `돌+아이돌`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바탕 화면에 19금 동영상을 깔아 두는 게 요즘 대세라고? 당당하게 놓는다는 거냐?"라는 규현의 물음에 지코는 "그렇다. 요즘에는 굳이 숨기는 거 보다는 바탕 화면에다 그냥 놓고 `나는 이런 취향이다`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규현은 "야동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 건데, 헨리가 화장실 들어갈 때 노트북을 가지고 들어간다"고 폭로했다.
이어 "너무 노골적인 행동이어서 헨리한테 문화 충격을 받았다. 전혀 문제 될 것은 없는 행동인데 신기했다"고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헨리는 두 눈을 질끈 감아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