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김선영, 실제 딸 있다 "딸이 진주에 불안감 느끼더라"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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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김선영 출처:/tvN

응팔 김선영

응팔 김선영이 실제 딸이 진주를 질투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실제 딸이 극중 딸인 진주(김설 분)를 질투했다고 말했다.

김선영은 "딸이 진주를 샘내기보단 약간 불안함을 느끼더라"며 "극중 내가 진주를 너무 예뻐하니까 그 부분에서 불안감이 오는 것 같았다. 특히 딸이 진주랑 동갑이라 더 그랬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김선영은 "딸이 늘 `진주는 가짜 딸이고 나는 진짜 딸이지?`, `진주에 대한 사랑은 가짜지?`라고 물었다. 그럼 `가짜`라고 대답해줬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선영은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엄마 역을 맡으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김선영을 포함한 이일화, 라미란 `쌍문동 태티서`가 출연하는 tvN `현장토크쇼-택시`는 오는 2월2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