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영구화장 열풍 타고 해외취업 ‘활발’

국제미용가연합회, 중국 츄메반영구화장센터 취업활동 큰 성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에 불고 있는 반영구화장 열풍을 타고 국내 반영구화장 아티스트들의 중국 진출도 활기를 띄고 있다.

중국에서는 반영구화장이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잡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K-뷰티 열풍이 더해지면서 국내 반영구화장 아티스트들이 강사로 초빙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반영구화장 해외 취업과 관련, 뷰티미용협회 가운데서는 (사)국제미용가연합회(이사장 성기하)의 활약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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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미용가연합회는 중국 심천 츄메 반영구화장센터와의 교류를 기반으로 회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심천 상업 중심지인 화윤상업센터에 위치한 츄메반영구화장센터는 2500평방미터의 영업 면적에 50개의 독립 시술실, 해외 의료미용 서비스 센터를 갖추고 중국 제일의 반영구화장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국제미용가연합회를 통해 반영구화장 전문가를 초빙하고 있다.

특히 원장급 전문가에게는 개인 사무실과 통역, 억대 연봉이 지급돼 업계의 이목을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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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메반영구화장센터는 올해 북경, 상해, 광주, 청두, 칭다오 등 5곳에 대형 반영구화장센터와 해외의료상담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사)국제미용가연합회 성기하 이사장은 “풍부한 반영구화장 실전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중국을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면서 “올해는 더 많은 곳에 반영구화장센터가 생기는 만큼 많은 이들이 해외 취업에 도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