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병원비 부담으로 경제적 빈곤 잇따라..의료실비보험 필수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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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의료비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제 국민건강보험 등의 공공재원 비율이 54.5%로 낮은 상태여서 체감하는 의료비 부담이 계속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아직도 사람들은 질병에 대해 관대한 경우가 많다. 물론 젊을 때에는 아픈 곳이 없어 건강에 대해 걱정할 일이 많지 않지만 나이가 들수록 크고 작은 질병이나 상해에 취약해 지면서 의료비가 지출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경제적 대비가 필요하다.

게다가 요즘은 젊은 세대에서도 많은 질환들이 발견되고 있어 미리미리 건강에 대해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은데 최근에는 민간 보험 상품인 의료실비보험으로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먼저 의료실비보험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을 받을 수 없는 MRI, CT와 같은 비 급여 부분에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가입자가 벌써 3,3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보장하지 않는 항목도 있어 가입 전에 검토하고 비교해보는 것이 좋은데 치매를 제외한 정신과 치료, 비만, 의료보조기 구입 및 대체비용, 미용을 위한 성형수술, 임신 및 출산, 유산, 성병 등에 대해서는 보장을 받을 수 없다.

그리고 실손의료보험의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실비보장은 중복으로 가입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기존에 가입이 되어있는 보험이 있다면 중복보장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고 기본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사망보장은 최소화로 가입하는 것이 저렴한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또한 보장기간이 짧다면 과거의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과거 병력 때문에 재가입 하는데 있어 제한이 있거나 가입이 거절될 수 있고 보장을 받는 데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처음 가입할 때 보장기간이 100세까지 길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실손의료보험에는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성인병 진단비, 골절 수술비, 골절 진단비, 입원비, 수술비, 운전자보장 등 여러 가지의 특약들이 많은데 자신에게 맞는 특약들을 선택한다면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고 특약을 선택할 때에는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 특약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주는 만기환급형 보다는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은데 만기환급형은 보장기간이 끝날 때 까지 생존해 있어야지만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실비보장이 1년 마다 갱신이 되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적거나 없을 수 있다. 때문에 가입 시 순수보장형으로 선택해 보장금액을 높이고 보험료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

한편 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 전문사이트(www.ins-care24.com)에서는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MG손해보험 등의 다양한 의료실비보험 인기순위 비교가입과 전문가 상담이 가능해 효율적이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