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김풍 열애 폭로, 김풍 냉장고 속 여성의 흔적..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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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박나래 출처:/방송캡쳐

김풍 박나래

김풍 박나래의 폭로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풍 냉장고가 공개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1주년 특집 2탄으로 김풍 셰프의 냉장고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김풍 냉장고에서는 오랜 자취생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무수한 음식점 쿠폰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공개된 냉장고는 생각보다 깨끗한 내부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풍의 냉장고는 다양한 식재료와 치즈들이 즐비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치즈가 종류별로 가득한 것에 mc들은 의심을 드러냈고, 이에 김풍은 적극 해명했다.

이어 MC들은 ‘사당동’이라고 적힌 반찬통을 본 뒤 “사당동에 누가 계시죠?”라고 물었으나 김풍은 전혀 당황한 기색없이 “사당동에 어머니가 사신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뒤를 이어 연달아서 나온 양념간장, 국화주 등에 대해서는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고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어 김풍은 “푸드 스타일리스트 분이 주셨다. 제가 자취하고 요리하는 걸 보고 대견하다고 생각하셔서 저한테 이런 걸 주시더라. 감사하게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MC들이 “오래 만나신 거 같다. 흔적이 많다”며 “이 냉장고는 2012년 푸드 스타일리스트와 만났던 때에 멈춰있다”고 놀려댔다.

한편,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나래가 과거 김풍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연예인 언니가 형부를 소개시켜줬다. 그 상대가 너무 궁금했다. 그 자리에 김풍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풍이 등장하자마자 `우리 처제들`이라고 하더라. 그 뒤로 둘이 함께 사라졌다"고 폭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