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경산시청 화장품산업 육성 계획 발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산시가 화장품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한 미래비전을 선포한다.
경산시는 오는 1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과 변창훈 한의대 총장, 신흥묵 한약진흥재단원장,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신생활유한공사 안봉락 회장, DR 후지이 회장, 박진영 기업협의체 대표 등 산학연 관계자와 화장품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영조 시장은 “경산은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 계획을 마련하고 ‘아름다운 사람·아시아 K-뷰티 융복합산업의 메카’ 비전과 ‘2025년 수출 10억 달러, 3500여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다”면서 “산학연 관계자, 관련 기업 대표들과 함께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어 본격적인 출발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한재 투자통상과장의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 계획 설명에 이어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 미래비전이 선포될 예정이다.
또 경산시와 경북도, 대구한의대, 신생활유한공사, DR 등 8곳이 참여하는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MOU 체결식이 진행된다.
이 외에 신생활유한공사 안봉락 회장이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전략 및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하며 지난 1월 8일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 기업 설명회 시 채택된 기업건의문을 박진영 기업협의회장이 경산시에 전달한다.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