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김세황, 한국인 뮤지션 대표 ‘남쇼’ 참가 ‘故신해철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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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DM 엔터테인먼트

그룹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김세황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남쇼(NAMM Show)`의 한국 뮤지션 대표로 참가해 눈길을 모은다.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남쇼`는 드림시어터(Dream Theater)의 존 페트루치(John Petrucci), 메가데스(Megadeth)의 데이브 머스테인(Dave Mustaine), 데이빗 엘렙슨(David Ellefson), 잭 와일드(Zakk Wylde) 등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세계 3대 악기 박람회 중 하나다.

김세황은 한국 뮤지션 최초로 지난 2013년부터 `남쇼`에 4년 연속으로 참가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세황의 소속사 ADM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국 뮤지션 김세황이 세계의 인정받으며, 세계적 브랜드들의 러브콜 또한 잇따르고 있어 향후 세계무대의 적극적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김세황은 현재 정식 국내 활동을 위해 음반 녹음과 공연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