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 꽃미남 비주얼+연매출 200억 '완벽 만찢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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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출처:/박태준 SNS

외모지상주의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외모지상주의`는 2014년부터 연재가 시작된 네이버 금요일 웹툰으로 학교의 일진들에게 괴롭힘 당하던 뚱뚱하고 못생긴 왕따 남학생이 어느 날 자신과는 전혀 다른 꽃미남의 몸을 가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을 담고있다.

작가 박태준은 실제로 자신의 경험담을 담았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박태준은 "전 멸치였지만(말랐었지만) 초반 주인공의 모습엔 제 경험이 많이 들어있다"면서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을 설명했다.

박태준은 "5살부터 만화책을 읽었고 항상 그림을 그렸다. 생업으로 10년 가까이 펜을 놓았지만 만화책은 놓지 않았다. 기술은 구식이 되었을지언정 고정관념과 매너리즘도 펜과 함께 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박태준은 과거 방송된 K STAR `식신로드`에 출연해 `1년에 200억을 버냐`는 질문에 "정말 과장된 것"이라며 "200억이라는 금액은 수익이 아닌 매출"이라 설명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