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윤아 의외의 친분..."'오빠생각' 대박" 훈훈한 투샷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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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출처:/윤아 인스타그램

고아성

고아성과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의외의 친분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생각 아성이"라는 글과 함께 고아성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흑발의 고아성과 금발의 윤아는 똑같은 포즈와 똑같은 표정을 취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아는 오는 30~31일 열리는 `소녀시대` 태국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고아성은 오는 21일 개봉하는 `오빠생각`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한편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으로 고아성은 전쟁이 일어난 고국에 봉사를 위해 귀국한 해외 유학생 박주미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