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하나 이용규
택시 유하나 이용규가 화제인 가운데 유하나의 발언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9일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유하나 이용규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헀다.
이날 방송에서 유하나는 출산 당시에 대해서 “새벽 2시에 양수가 터졌는데 남편이 연락이 안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하나는 “나중에 병원에 온 남편은 누가 봐도 술을 먹은 얼굴이었다. 그런데 술 먹은 티를 안 내려고 얼굴에 비비크림을 바르고 왔다”고 밝혀 이용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이용규는 “어쩔 수 없는 선배들과 회식자리였다. 술 먹은 것이 너무 티가 나서 선크림을 발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택시 유하나 이용규 소식에 누리꾼들은 “택시 유하나 이용규, 재밌었어요” “택시 유하나 이용규, 섭섭했겠다” “택시 유하나 이용규, 하필 출산할 때”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