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30주년, 빅뱅, 엑소, 박진영, 트와이스 출연...라인업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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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30주년 출처:/ 골든디스크 제공

골든디스크

20~21일 이틀간 골든디스크가 열린다.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에는 지난해(2014년 11월~2015년 11월 집계 기간)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라인업을 보면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진다. 빅뱅, 엑소, 이특, 규현, 태연, 서현, 샤이니, 비스트, 씨엔블루, 에프엑스,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빅스, EXID, 레드벨벳, AOA이 일찌감치 참석을 확정지었다.

여기에 박진영, 자이언티, 산이, 비투비, 아이콘,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혁오의 이름도 추가로 공개됐다.

지난해 `골든디스크`는 중국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안전상의 이유로 국내에서 개최된다.

골든디스크는 QTV에서 생중계되고 JTBC에서 녹화중계로 이뤄진다. 중국 현지에서는 최대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골든디스크 30주년을 맞아 역대 가장 화려하고 큰 규모의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대상을 누가 탈지, 본상과 신인상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지도 궁금하지만 초호화 라인업의 가수들을 한 무대에서 보고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K-POP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