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 공개, 슈퍼 악당들 '자살 특공대'로 뭉쳤다...조커의 부활

Photo Image
수어사이드 스쿼드 출처:/ USA투데이

수어사이드 스쿼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스틸컷이 공개되 눈길을 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지난 10일(현지시간) USA투데이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할리 퀸(마고 로비), 킬러 크록(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 카타나(카렌 후쿠하라), 릭 플래그(조엘 킨나만), 데드샷(윌 스미스) 그리고 캡틴 부메랑(제이 코트니)가 함께 뭉쳐 있는 모습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빌런(villain) 캐릭터인 조커,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이 등장한다.

주요 캐릭터로는 정부 요원으로 수어사이드 스쿼드 프로젝트를 만든 인물인 아만다 윌러(비올라 데이비스 분). 정신과 의사였으나 배트맨에 의해 붙잡힌 조커와 상담하다 열렬히 사랑에 빠지는 할리 퀸(마고 로비 분).

호주 출신으로 부메랑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캡틴 부메랑(제이 코트니 분)이 있다.

또, 최강 악당 조커 역은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아카데미와 미국 배우조합상, 크리틱스 초이스상을 휩쓴 자레드 레토가 맡았다.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이미지로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8월 5일 개봉된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