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2016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에 전시했다고 20일 밝혔다.
KBIS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다.
LG전자는 총 600㎡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주방 공간을 연출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냉장고, 오븐, 쿡탑,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한 빌트인 주방가전 풀 패키지다. LG전자는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터치 조작부, 견고하면서도 사용이 편리한 손잡이, 유려한 마감 등 미세한 부분까지 장인정신이 느껴지도록 세심하게 디자인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모든 제품은 와이파이를 기본 탑재해 스마트홈 전용 앱인 ‘스마트씽큐’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는 마커스 사뮈엘슨 등 참여, 유명 셰프 쿠킹쇼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성진 LG전자 H&A 사업본부장 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해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에서 글로벌 톱 기업과 정면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