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남편 이용규 "보는 순간 꽂혔다" 항공사 모델 시절...'동양적 아름다움'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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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유하나 출처:/아시아나

택시 유하나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와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항공사 모델 시절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하나는 지난 2008년 아시아나 항공과 2년간 전속 모델계약으로 활동했다

유하나는 과거 박주미, 한가인, 이보영, 이수경 등을 이어 계보를 이었다.

당시 아시아나 항공 측은 "참신하고 정성어리며 상냥하고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아시아나의 서비스 모토에 부합하면서 동양적인 미모에 친근하고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것에 주안점을 두고 수백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심사를 해 유하나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유하나는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스포츠 스타는 미녀를 좋아해` 특집으로 남편인 야구선수 이용규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만난지 6개월만에 초고속 결혼했다"는 언급에 두 사람은 `만나게 된 인연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용규는 유하나와의 첫 만남에 대해 "공항에서 사진으로 처음 봤다. 티켓팅할 때 직원분에게 물어본 후 지인들을 총 동원해서 하나의 연락처를 알았다"고 첫 만남을 설명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