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실적 부진이 심상치 않다.
IBM은 19일(현지시각)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20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5분기 연속 감소세다. 같은 시기 조정 주당 순이익이 4.84달러다.
앞서 금융시장에서는 IBM 매출액을 241억1000만 달러, 주당 순익을 4.81달러로 전망했다.
전체 순익도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IBM이 올린 순익은 44억6000만달러다. 1년 전 54억8000만달러보다 10억달러 이상 감소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