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조망 프리미엄 등에 업고 ‘서울숲 벨라듀2’ 인기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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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조망 아파트들은 전망과 쾌적한 환경 때문에 비슷한 인지도의 인근 다른 아파트보다 훨씬 비싸게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는지의 여부에 따라 프리미엄이 적게는 몇 천만 원에서 몇 억 원까지 차이가 나기도 해 투자자들 역시 한강 조망권 아파트를 선호한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나뉘어져 있는 강남과 강북은 양쪽 모두 한강 조망권을 지니고 있지만 그 가치는 강남보다 강북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가구와 그렇지 않은 가구의 거래가 차이는 강남의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는 13%, 강북의 옥수동 중앙하이츠는 41%로 강북권에서 훨씬 높게 평가되고 있다.

강남의 아파트는 남향으로 집을 지을 경우 거실이 아닌 주방 쪽에서만 한강조망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강 조망을 즐기기 힘든 구조 때문에 가격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인다. 강북에 위치해야지만 깔끔하게 정리된 강남의 도시 풍경을 바라보며 살 수 있기 때문에 같은 한강 조망권이라도 강북의 한강 조망권 프리미엄 가치가 더 높게 평가되고 있다.

현재 강북지역에서 한강 조망이 가장 탁월한 곳은 성수동 인근이다. 한강과 서울숲, 중랑천 조망이 모두 가능한 아파트는 단지에 따라 1억원 이상 분양권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조망권, 교통망, 주거환경, 특화설계를 갖춘 아파트가 선을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쌍용건설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1-179번지 일원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 벨라듀 2’를 시공예정 이다. 5개동, 지상 29층 지하 3층 483세대(59㎡ 399세대, 84㎡ 84세대)로 요즘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서울숲 벨라듀2는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 설치와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 배치 및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84㎡는 개방형발코니 설치를 통한 입면다변화를 꾀하며, 주방 펜트리 및 넓은 현관에다 침실에 개방형 발코니가 도입된다. 59㎡는 부부욕실에 샤워부스가 설치된다.

여기에 전세대 4베이 설계와 여성을 위한 주방 및 보조주방,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배치를 고려한 주방으로 서울숲벨라듀2만의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Half Walk-in 신발장 적용(계절신발 및 골프백 등 수납가능), 2단인출식 양념장, 인출식 밥솥장 적용도 눈에 띈다.

서울숲벨라듀2는 지하철 2호선 뚝섬역(도보 4분), 분당선 서울숲역(도보 7분)이 지척인 더블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강북 등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도보 10분 내외에 경동초, 경일중이 있고 성수고∙경일고, 한양대 건국대 세종대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왕십리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숲벨라듀2는 오픈 이후 한 달 만에 마감된 1차에 이어 이번 2차 역시 조기 마감이 예상 돼 사전 예약 후 빠른 방문만이 남은 물량 잡기의 방법이라고 분양관계자는 설명했다.

문의: 1600-4944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