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현대경제연구원에서 해외직구 시장 성장 추이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5억4,500만달러 규모였던 시장이 2020년엔 207억 달러로 성장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2012년도 대한민국 전체 온라인 시장의매출을 뛰어넘는 결과이다.
해외직구는 이제 직구열풍을 뛰어넘어 또 다른 형태의 “소비혁명”이자 소비패턴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과거 단순히 패션제품 특히 미국이나, 일부 유럽제품에 머물던 직구시장이 폭 넓게 더 다양한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의 다양한 국가와 제품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그중에도 이웃나라인 일본제품 직구가 성장하는 추세이다. 물론 엔화 약세로 기인한 현상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소비패턴을 보면 작년도 일본직구 상위 제품은 동전파스 와 각종 피규어 제품이다. 또한 유럽 특히 독일 같은 경우는 전기레인지와 압타밀 분유가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압타밀 분유는 북한 김정은 제1국방위원장의 자녀도 먹는다고 하여 더욱 유명세를 타기도 한 제품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해외직구시장은 앞으로도 더욱 질적 양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초창기의 해외직구 시장은 소수의 소비자들의 소수의 제품을 해외에서 구매하는 형태를 이루고 발전하여 수입 물가를 낮추는데 기여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소비 형태가 빠르게 진화 하면서 막상 돌직구를 맞은 백화점들은 울상을 지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또한 이점에서 내수 소비시장 약화에 따른 정부의 시름은 점점 깊어져만 갈 것이다.
이 시점에서 내수 시장의 약화에 따른 국가 성장 잠재력을 고민 할 것이 아니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지원책을 세분화하여, 신 수출성장 동력을 키워 나가야 할 것이다. 이에 해외직구 시장은 국내에서 뿐만아니라 세계적인 하나의 소비 트랜드로 자리잡아 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개인과 개인, 개인과 기업간의 소호 무역을 장려하여 개인이 글로벌e-커머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역 직구 시장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 하겠다. 소호무역이 활성화 되면 국가 수출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신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보여 진다.
여기에 글로벌비즈니스협동조합은 해외직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글로벌셀러들이 모여 협동 조합을 결성하고 수년간 글로벌e-커머스 시장에서 국내.외 제품을 판매한 경험을 기반으로 역 직구 시장을 넘어 일본에 해외 직접 판매 쇼핑몰을 오픈하였다고 한다.
글로벌비즈니스협동조합에 최영복 총괄이사는 3년전 일본 라쿠텐(rakuten.co.jp), 아마존(amazon.co.jp)에 진출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2015년에는 북미 아마존(amazon.com)에 진출하였고, 올해는 거대한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하였고, 글로벌비즈니스협동조합에 글로벌셀러들이 일본에 다양한 제품들을 수출한 경험을 가지고 일본 직판 쇼핑몰을 오픈하여 국내.외 우수한 제품들을 일본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다. 최영복 총괄이사는 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있어, 그 나라의 온라인 마켓별 고객 성향과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풍부한 경험을 쌓는다면 개인도 충분히 장벽 없는 국경을 넘나들며 글로벌e-커머스 시장에서 성장.발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글로벌비즈니스협동조합은 1월 27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글로벌셀러 창업세미나를 통해 좀더 글로벌e-커머스 시장에 대하여 객관적 시각에서 시장을 냉철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장소는 글로벌비즈니스협동조합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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