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쯔위 사과 소식이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지난 1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서 트와이스 쯔위의 사과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쯔위는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했다.
이어 쯔위는 “중국은 하나 밖에 없으며 해협양안(항상 대륙과 대만을 표시하는 어휘)이 하나며, 전 제가 중국인임을 언제나 자랑스럽게 여깁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쯔위는 “중국인으로 해외 활동을 하면서 발언과 행동의 실수로 인해 회사, 양안 네티즌에 대해 상처를 드릴 수 있는 점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다시 한 번 여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한편 앞서 쯔위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인터넷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어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