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배우 김부선이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난방비 비리를 폭로하면서 아파트 관리비의 산출 방법 및 감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아파트 관리비는 아파트의 위치, 전체 동수와 세대 수, 층수, 준공 연도, 난방 방식, 경비 구조, 직원 수, 승강기 수, 건물 구조, 부대시설 등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그러나 계속해서 난방비 및 관리비 비리 문제가 제기되면서 비싼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불신이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겨울철은 몇 십 만원에 달하는 관리비가 나오는 만큼 실거주자의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이에 아파트를 대신해 관리비가 적거나 없는 대체 주거지가 각광받고 있다.
신축되고 있는 빌라의 경우 공동 관리비를 최소로 하고 이를 대신해 보안강화 및 고급자재 사용에 주력하면서 효율성과 실속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중랑구(면목동), 은평구(갈현동, 불광동, 응암동), 강서구(화곡동) 신축빌라, 양천구(신월동), 광진구(구의동), 동대문구(장안동), 금천구(독산동), 노원구(상계동) 신축빌라, 관악구(신림동, 봉천동), 동작구(상도동), 서대문구(북가좌동, 홍제동) 신축빌라가 인기리에 거래 중이다.
그러나 아직은 허위 빌라매물에 대한 피해나 계약 시 각종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으며, 때문에 빌라 중개서비스 업체( http://www.1800-1076.com/ )를 통한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