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유영, 영화 '간신' 속 동성 베드신+전라 노출? 임지연 소감 "서로 의지하며 촬영"

Photo Image
이유영 출처:/ 영화 '간신' 스틸컷

이유영

이유영이 화제인 가운데, 이유영의 과거 영화 속 모습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유영은 과거 민규동 감독의 영화 `간신`에서 조선 최고의 명기 설중매 역을 맡았다.

해당 영화 속에서 이유영은 연산군(김강우 분)의 서로를 탐하라는 명령에 단희(임지연 분)와 파격적인 동성 베드신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파트너 임지연은 영화 `간신`의 언론 시사회에서 "민감한 장면이었지만 서로 의지하며 촬영했다"며 "혼자였다면 힘들었을 장면인데 원래 잘 알고 지내던 언니랑 하게 돼서 큰 도움이 됐다”고 베드신 소감을 털어놨다.

또한, 이유영은 영화 `봄` 으로 지난해 올해의 영화상, 부일영화상과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신인상을, 영화 `간신`으로 청룡영화상, 대종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 14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임지연과 동성애 베드신에 대해 "남자와 하는 것보다 여자와 하는 게 좀 더 다루기 편했다"고 말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