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풀타임 출전, 'FIFA 발롱도르' 한국 대표로 투표...누구 뽑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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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출처:/스완지 시티

기성용 풀타임

기성용 풀타임 소화했지만 팀 스완지는 3연패에 빠진 가운데, 앞서 기성용의 발롱도르 투표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발롱도르는 FIFA에 가입된 181개 국가의 대표팀 감독과 주장, 언론인이 투표한다. 한국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호날두를 1순위, 2순위 메시, 3순위 케빈 데 브루잉(맨체스터 시티)을 뽑았다.

한국의 주장 기성용은 메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네이마르 순으로 뽑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성용이 소속된 스완지는 14일 선덜랜드 AFC와의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홈경기에서 2-4로 패했다.

기성용은 선발로 나와 교체 없이 끝까지 뛰었다. 이번 시즌 EPL 11번째이자 컵 대회까지 포함하면 12번째 풀타임이다.

기성용은 슛과 키 패스(슛 직전 패스)가 1번씩 있었으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