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배우 정우와 김유미의 결혼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정우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열음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김유미씨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정우씨가 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을 합니다"라고 밝혔다.
정우와 김유미는 2013년 열애를 공식 발표했다.
정우와 김유미 두 사람은 영화 `붉은 가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우는 영화 `라이터를 켜라`, `품행제로`, `짝패`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주연작 `바람`으로 2010년 제47회 대종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라는 별명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유미는 1999년 광고로 데뷔해 드라마 `상도`, `진주목걸이`, `로망스` 등에 출연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정우 김유미 축하해요" "정우 김유미 응원합니다" "정우 김유미 이쁜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