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빙상 연맹, 과거 방송서 "콤플렉스 허벅지. 싫지만 밥줄이라고 생각한다"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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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빙상 연맹 출처:/ SBS 예능 프로그램 '절친노트' 캡처

이상화 빙상 연맹

이상화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에 출전 불가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상화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상화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절친노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화는 "신체 중 가장 콤플렉스가 허벅지"라며 운을 뗐다.

이에 MC 박미선은 "짧은 치마도 못입고 여자로서 두꺼운 허벅지가 싫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화는 "많이 싫지만 밥줄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놔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화 빙상 연맹 안타깝다" "이상화 빙상 연맹 털털한 모습 좋다" "이상화 빙상 연맹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빙상연맹은 지난 12일 "선발전에 불참한 이상화는 원칙에 따라 5차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