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복면가왕’서 눈꽃여왕으로 출연한 다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특의 깜짝 발언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특은 "실제로 다나를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이특은 "다나를 솔직히 정말 진심으로 좋아했다. 사무실 가서 처음 좋아한 분이 다나"라고 전했다.
이어 "남자답게 사귀고 싶다고 얘기를 했는데 다음날 사무실에 가보니 `다나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소문이 돌더라. 이후 사무실 관계자한테 전화가 와서 회사에 나오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결국 이특은 A4용지 다섯 장으로 반성문을 제출한 끝에 다시 연습생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한편, 천상지희의 다나는 1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눈꽃여왕으로 출연해 열창을 했다.
이윤지기자 life@et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