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졸리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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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오락실 게임, 중독성 강한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

옥션 개발총괄에서 게임회사 대표로 변신한 임상석 대표가 추억의 게임을 출시해 화제다. 임 대표는 80~90년대 동네 오락실에서 즐기던 추억의 게임을 모바일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자칫 욕으로 들리기 쉬운 ‘졸리’는 영어단어로 ‘jolly’ 즉 ‘즐거운’ 이라는 뜻이다.

임상석 대표와 임직원들이 개발한 ‘졸리파이프’는 30~40대면 누구나 기억하는 파이프 연결 게임을 한층 진화시킨 2015년형 파이프게임이다. 모든 칸을 파이프로 다 채우기 위해, 빈 종이에 그림을 그려 가며 열중했던 게임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졸리파이프’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게임이 가능하며, 제한시간 안에 에너지가 소진되기 전에 파이프를 모두 연결해야 하는 간단한 게임 이지만,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파이프가 비어있는 공간에 제대로 된 모양의 파이프를 연결하기 위해 미리 전체 맵을 그려 본 후, 불규칙적으로 보여 지는 파이프를 순서대로 설치해야 된다.

맵을 그려보는 재미도 있지만, 게임의 난이도에 따라 맵을 외워둬야 하는 기억력도 요구된다. 또한, 미션이 다른 각 스테이지에 제한된 시간이 종료되면 폭발하는 폭탄, 한번 설치하면 수정이 불가능한 함정 등 다양한 장애물이 있어, 기존 파이프 게임보다 훨씬 박진감 있고 중독성도 강하다.

게임방식이 독특하면서 창의력과 기억재생을 끊임없이 요구하는 ‘졸리파이프’는 한국어 버전 외에 영어, 일본어로도 서비스 되고 있다. 게임은 구글플레이 다운로드와 앱스토어 다운로드(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uchcodeCorp.PipeStar&hl=kr)와 앱스토어 다운로드(https://itunes.apple.com/kr/app/jolipipe/id1048431465?l=ko&mt=8)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jolipipe)과 공식카페(http://cafe.naver.com/jolipipe) 등을 참고하면 된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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