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 추성훈 발언 재조명 "광희 처음 봤을 때 게이라 생각"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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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희 출처:/KBS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무한도전 광희

‘무한도전’ 광희가 추격전에 의외의 재능을 보인 가운데, 과거 추성훈의 광희에 대한 발언이 새삼 관심이다.

추성훈은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정글의 법칙`에서 처음 광희를 봤을 때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 그런데 나이도 어리면서 반말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선후배 사이가 엄격했는데, 이해가 안 됐다. 그래서 처음엔 게이라고 생각했다"며 "게이라고 생각하면 반말해도 괜찮다고 받아들였다. 근데 시간이 지나니 다른 사람들한테도 반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광희는 "추성훈이 외국말을 쓰니 내가 한국말을 높여서 말하면 못 알아들을 것 같아 반말했다"며 "물론 기선제압도 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무도 공개수배 특집에서 광희는 남다른 도주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윤지 기자(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