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서정희
사람이 좋다 서정희가 이혼의 단초가 된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9일 오전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서정희가 과거 서세원의 폭행 사건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계속 잠을 자지 못한다. 수면유도제를 먹고 자지만 그렇다고 더 잘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엘리베이터에서 했던 외상에 관련된 것으로 인해 생명에 위협을 받은 잠깐의 경험이 모든 생활을 못하게 만들었다. 숨도 못 쉬게 만들고...”라고 말했다.
이윤지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