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를 원활히 공급하는 인적인프라 확보 및 공공기관 신뢰성 제공 결과 얻어
주식회사 코리아컨텐츠랩(대표이사 김재형)은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육공학연구소(소장 유영만)와 NCS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는 스펙 대신 일 잘하는 인재를 채용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채용, 선발도구로,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수행능력평가로 구분된다.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는 지난해 시범도입기간을 거쳐 올해 300여 개 공공기관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선발시 도입될 예정이며, NCS 직무수행능력평가는 올해 시범 사업을 거쳐 오는 2017년에 본격 도입된다.
㈜코리아컨텐츠랩의 기업부설 NCS연구소는 지난해 10월부터 공공기관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수행능력평가를 공급해 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2016년부터 한양대학교 이니셜 H와 Y를 딴 HY-NCS 브랜드 NCS 채용/선발도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MOU 체결로 인해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NCS 직무수행능력평가의 채용/선발도구를 원활히 공급하는 인적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검사에 대한 공공기관의 신뢰성 제고 등 두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리아컨텐츠랩 관계자는 “한양대학교와는 지난해 9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채용/선발도구 개발에 협력하기 위해 포괄적인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고, 한양대학교 교육공학연구소와의 채용/선발도구 공동연구개발은 지식기반 산학협력의 모범적이 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MOU도 지난 공동연구개발처럼 ㈜코리아컨텐츠랩과 한양대학교과 모두 윈윈(win-win)하는 결과를 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