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평가전 한국 VS 사우디, 0-0 무승부 기록 "후반 12분 결정적인 기회 찾아 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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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한국 출처:/ 연합뉴스TV 캡처

올림픽 축구 한국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림픽 축구 한국 대표팀은 지난 7일 UAE 두바이 알샤밥 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맹활약을 펼쳤으나 결국 골을 넣는 데에는 실패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김현(23)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웠다.

수비진을 심상민(23·FC서울), 송주훈(22·미토 홀리호크), 연제민(23·수원), 이슬찬(23·전남)으로 교체해 경기를 치뤘다.

한국은 후반 12분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으나 골문 옆으로 빗나가 안타깝게 득점에 실패했다.

이에 올림픽 축구 한국 대표팀은 1월 두 차례의 평가전을 1승 1무로 마쳤다.

한편 한국은 오는 12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16아시아추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에 출전해 우즈베키스탄, 예멘, 이라크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은숙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