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채연이 화제인 가운데, `해피투게더` 채연의 과거 방송 출연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가수 채연은 원년 X맨 멤버로 등장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재석은 채연에게 “채연하면 빠질 수 없는 게 김종국과의 로맨스다”라고 운을 뗐다.
이를 듣고 있던 채연은 “당시엔 내가 넘볼 수가 없었다. 어린 마음에 되게 좋았나 보다. 지금은 되게 서먹서먹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은 “둘이 왜 서로 안 쳐다보느냐. 어색하다”며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채연이 일본의 유명 연예인 두 명에게 한자리에서 동시에 대시를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