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오정연
‘헌집새집’ 오정연이 전남편의 책상을 사용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7일 방송된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의 의뢰인으로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구라는 오정연의 방을 둘러보다가 “아니 이렇게 큰 책상은 뭐에요? 오정연씨 거라고 하기에는 너무 크기가 큰데”라고 의아해했다.
이를 들은 오정연은 “아 이거는 제가 솔로가 아닌 시절에 쓰던 거예요”라고 쿨하게 말하자 김구라는 깜짝 놀라며 “원래 그런 경우엔 옛날 물건을 다 버리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는 “그럼 이걸 리폼해야 되나 버려야 되나”라 묻자 오정연은 “정리해도 괜찮습니다”라며 호탕하게 웃어보였다.
한편 JTBC ‘헌집새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