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연인' 이영돈, 거암철강의 후계자...매출액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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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영돈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황정음 이영돈

황정음 이영돈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영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7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호텔업계의 말을 인용해 "황정음이 오는 2월, 교제 중이던 이영돈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서울 시내 모처 호텔을 알아보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고 보도했다.

황정음의 연인 이영돈은 철강회사를 운영 중인 젊은 CEO. 이영돈은 거암철강 대표이사의 아들로 업계에서는 잘 알려져 있다. 거암코아는 규소강판을 가공 유통하는 사업체로 알려졌고 현재 홈페이지 화면에 President는 아들 이영돈으로 돼 있다.

거암철강 업체 정보에 따르면 자본금은 5000만원이며 매출액은 30억으로 되어있다. 철강가공 및 도매를 하는 1차 철강 제조업체다.

이영돈은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한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로,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황정음 측은 지난해 12월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이영돈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