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연장선 요금, 2천150원으로 결정...10㎞ 초과시 추가 요금 발생 '29일 개통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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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선 요금 출처:/ YTN 화면 캡쳐

신분당선 연장선 요금

신분당선 연장선 요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경기철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신분당선 요금체계를 국토교통부에 신고, 최근 승인받았다고 전했다.

신분당선 연장선 요금은 신용카드 겸용 후불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은 1회용 교통카드보다 100원 저렴한 2천150원이며, 이용거리가 10㎞를 초과할 때마다 5㎞당 거리요금 100원이 추가된다.

별도요금은 강남역∼정자역, 정자역∼광교역 구간의 사업시행자가 각각 신분당선주식회사와 경기철도주식회사로 서로 달라 별도 운영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 13∼18세 미만 청소년과 만 6∼13세 미만 어린이는 각각 20%와 50%의 요금이 할인되고, 65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분당선 연장선 요금, 아하 그렇구나" "신분당선 연장선 요금, 좋네" "신분당선 연장선 요금, 이용해볼까?" "신분당선 연장선 요금, 적어둘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식은 29일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부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