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눈길

Photo Image

1998년부터 매년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소다’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NCSI는 미국 미시간대 경영대학원 산하 국가품질연구센터가 1994년 개발한 국가별 고객만족도지수로, 기업들의 대고객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미시간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종합만족, 고객불평률,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측정, 구성요소 간 인과관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므로 조사 결과의 신뢰도와 완성도가 높다.

2015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소다는 총점 76점을 받으며 종합 순위에 50위에 선정됐다. 종합순위의 경우 지난해 222위에서 172계단이나 뛰어올라, 1998년 NCSI 조사가 시작된 이래 전체 대상 기업 평점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