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지만' 故 김광석, 20주기 다양한 추모행사 실시 "오늘(6일) 서울 대학로·9일 대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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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출처:/ JTBC 히든싱어 방송 캡처

김광석

故 김광석의 20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늘(6일)은 故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지 20년이 되는 날이다.

오늘(6일) 故 김광석의 20주기를 맞아 `가수 김광석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추모제 `김광석 겨울 사랑편지`를 연다.

오는 9일 오후 4시 대구 중구 대봉동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 김광석 추모 20주년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추모 콘서트에는 김명훈 트리오, 테너 노성훈, 가수 채환 등이 참여한다.

콘서트에서는 故 김광석의 명곡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먼지가 되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주옥같은 히트곡이 불려질 예정이다.

한편 故 김광석은 1984년 데뷔한 이후 4장의 정규 앨범을 내고 1996년 1월 6일 사망했으며, 데뷔 이후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사랑했지만`, `먼지가 되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