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정지 10년
자격정지 10년 사재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중징계를 받은 폭행 사건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대한역도연맹 측은 제1차 선수위원회를 열고 후배 황우만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사재혁에 대해 만장일치로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사재혁은 오는 8월 열리는 리우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역도계를 떠나야 하는 처지가 됐다.
특히 사재혁에게 폭행당한 피해자는 전치 6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으며 합의를 원치 않는 상태라고 알려졌다.
한편, 사재혁은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을 준비했으나 폭행 사건을 일으켜 결국 역도계를 떠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