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탁 이상무 화백 별세
야구만화 `독고탁`의 작가 이상무 화백이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이상무 화백은 지난 3일 오전 작업실에서 작품을 그리다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70세.
이상무 화백은 1966년에 데뷔해 1971년 만화 `주근깨`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인 야구선수 독고탁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7, 80년대 대표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고인의 장례식장은 서울대병원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11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