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신년사]변종립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지난해부터 이어진 저유가 수혜를 기회 삼아 대한민국 창조경제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각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국제사회는 선진국과 개도국이 모두 참여하는 새로운 기후체제을 선포했으며,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감축하겠다는 매우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약과 직접 연계되는 에너지신산업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정부 목표인 2030년까지 에너지신산업을 100조원대로 키우고 50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달성해 에너지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혁신과 산업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지난해 첫발을 내딛은 ‘에너지바우처’ 사업 홍보와 내실화를 통해 작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올해 상반기 완공될 국내 유일의 자동차연비센터에서 한국형 연비 시험방법을 개발해 표시연비와 체감연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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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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