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간 협업 활성화 유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오퍼스이앤씨(센터장 이승현, http://www.opusbiz.kr)가 오는 2016년, 센터 입주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에서 시행,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창조경제 시책의 하나인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운영하고 있는 ㈜오퍼스이앤씨(이하 오퍼스이앤씨)가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년을 위한 계획과 포부를 전달했다.
오퍼스이앤씨는 지난 3년간 초기 창업기업이 고정적인 업무공간 확보 및 안정적 사업기반을 조기구축할 수 있도록 지식서비스기반 창업기업의 교육 및 자문, 마케팅활동, 각종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고 저렴한 임대 조건에 사무실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입주기업 간 협업 및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또한, 창업기업이 필요로하는 서비스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입주비지원 및 홈페이지제작, 대내외 전시회참가, 각종 홍보용 인쇄물 제작을 위한 마케팅활동지원비용까지 간적접으로 지원해 온 바 있다.
다양한 혜택과 정성적인 상호작용으로 인해 그간의 입주기업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해온 오퍼스이앤씨이지만, 지속되는 불황 속에 창업활동을 이어나가는 1인 기업들에 더 큰 도움을 주고 싶었던 게 그들의 속마음이다.
이와 관련하여 중소기업청에서는 초기창업 기업이 자생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의 입주기간을 기존 1년 반에서 2년으로 늘이기 위해 검토 중이며, 입주 기업에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 및 1인 창조기업 우대제도 등에 대해 고민하는 상황이다.
또한, 오퍼스이앤씨는 타 비즈니스센터와의 차별화를 위해 입주기업 간 협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세미나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교육 및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창업기업의 역량 비즈니스 강화, 네트워킹 확대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오퍼스이앤씨 이승현 센터장은 “그동안 입주기업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많은 1인창업기업이 비즈니스 기반 마련, 네트워킹 등을 어려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우리 비즈니스센터를 졸업한 기업들이 사회에서 더 큰 성장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로 지정된 오퍼스이앤씨는 입주한 기업에 대한 다각적 비즈니스 환경지원, 대내외적 네트워크 형성, 창업기업운영에 필요한 서비스 활용 지원 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해당 센터를 통해 지원을 받은 업체가 70개 기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