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유곡동 일원 200억 투입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설립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북 경산시가 한방화장품 연구개발의 거점으로 거듭난다.
경산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경산 유곡동 일원에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모두 200억원을 들여 한방화장품 연구개발의 거점이 될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에는 한방화장품 연구개발·제조시설과 시험평가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절차가 진행 중이다.
비즈니스센터는 대구·경북 화장품 중소기업과 함께 기능성 한방화장품을 개발해 상품화할 예정이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화장품 단지를 조성해 관련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