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전현무와 크리스마스 함께 보냈다"...둘이 무슨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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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출처:/최송현SNS

최송현

최송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송현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송현은 "KBS 신입 아나운서 시절 나는 경남 창원, 전현무는 대구로 발령이 났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때 할 일이 없어서 기차를 타고 대구로 전현무를 만나러 갔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최송현이 날 좀 좋아한 것 같지 않냐?"고 동료 출연자들에게 물었고, 최송현은 "동기들이 정말 동성 친구처럼 가까운 사이었다"며 해며했다.

최송현은 "전현무와 함께 호숫가 레스토랑에 앉아 밥을 먹는데 이야기하다 보니 저녁이 됐고 기차 타고 다시 창원으로 돌아가기 귀찮았다. 그래서 전현무에게 가면서 얘기나 하자며 창원까지 데려다 달라고 했는데 단칼에 거절하더라"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