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혜련
복면가왕 조혜련이 ‘얼음공주’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얼음공주’의 정체가 조혜련이라고 밝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혜련은 복면을 벗으며 눈물을 보였고 “그냥 나로 살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혜련은 “방송을 24년간 하면서 조혜련 이미지는 항상 드세고 남성성이 강했다. 또 골룸 이미지뿐이었다. 가면을 쓰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봐주길 바랐다”고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제작진 인터뷰에서 조혜련은 “원래 눈물이 많은 편이고 기분도 다운되곤 한다. 활동 하면서 비난 받은 적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사람들이 ‘조혜련은 괜찮을거야’라고 한다. 속으로는 상처를 받곤 했었다”며 “저는 늘 많은 사람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주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 조혜련 소식에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조혜련, 깜짝 놀랐어요” “복면가왕 조혜련, 전혀 몰랐네” “복면가왕 조혜련, 다른 사람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